마이리얼트립, 주진명 CFO·허원진 CTO 선임

-사업·재무·기술 축 강화로 실행력 제고와 성장 가속

마이리얼트립 주진명 CFO(왼쪽)와 허원진 CTO. 마이리얼트립 제공
마이리얼트립 주진명 CFO(왼쪽)와 허원진 CTO. 마이리얼트립 제공

 

여행테크기업 마이리얼트립이 주진명 최고재무관리자(CFO), 허원진 최고기술관리자(CTO)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각각 사업지원본부장 및 자회사(AICX)의 CTO를 맡아온 인물이다.

 

주 CFO는 베인앤드컴퍼니와 IMM프라이빗에쿼티에서 컨설팅 및 투자 경험을 쌓은 뒤 2019년 마이리얼트립에 합류했다. 그간 재무 전략과 자금 운영 구조의 체계화를 주도하며 성장 기반을 다져왔으며 향후 재무를 넘어 정책과 사업 전략 전반까지 관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허 CTO는 삼성전자·SAP 등 글로벌 테크 기업에서 개발 경력을 시작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기술·제품 역량을 갖췄다. 2023년 마이리얼트립 합류 이후 서비스와 기술 간 협업 체계를 고도화했고, 2024년부터 AICX CTO로서 AI 적용과 기술 효율화, 업무 구조 혁신을 이끌어 왔다. 현재 이동건 대표와 함께 전사 AI 네이티브 기술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이번 선임에 따라 회사는 인바운드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 전략을 직접 이끌고, 항공·숙소·투어&액티비티 등 기존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각 사업이 고객 경험의 연결이라는 일관된 방향 아래 유기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실행력 제고에 집중한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인선은 사업 토대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기술과 재무가 긴밀히 연계된 구조 위에서 사업 성과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비전 아래 1000만 회원을 보유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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