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원 고성군에 냉쟁고 20대 전달…꾸준한 농촌 지원사업 눈길

NH투자증권이 강원 고성군에 냉장고 20대를 전달했다. 김석찬 NH투자증권 (오른쪽) 부사장과 함명준 고성군수가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강원도 고성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20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고성군청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 함명준 고성군수, 남기윤 대한노인회 고성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은 농촌지역 마을공동체(경로당,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해,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8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할 계획으로, 이번 고성군 마을공동체지원 사업은 지난 4월 충남 단양군에 이어 세번째 사업이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당사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7년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NH투자증권의 농촌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농촌이 만들어 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남기윤 지회장은 “농촌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NH투자증권이 강원 고성군에 냉장고 20대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김석찬(오른쪽) 부사장과 함명준 고성군수가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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