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감사 대축제’ 우체국쇼핑, 최대 40% 할인

우체국쇼핑 연말감사 대축제.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체국쇼핑이 연말 감사 대축제를 통해 소비자의 알뜰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우수한 팔도 농·수·축산물과 중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굿바이 2023! 우체국쇼핑 연말감사 대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인기 키워드를 7개 테마로 분류해 요일별로 고기, 과일, 김 등을 할인 판매한다. ‘함께하는 온기 나눔’ 기부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우체국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눈꽃 동행축제’도 실시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인기 상품들로 엄선한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농어민과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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