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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콤비타 |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사탕, 마카롱 등 디저트류 판매 시장이 분주하다.
밸런타인데이는 세계적인 기념일 중 하나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최근에는 이 의미가 확장돼 가족, 친구,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초콜릿∙사탕 제품이 다량 출시되는 가운데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콤비타는 프리미엄 마누카꿀 캔디로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마누카꿀 캔디 하나로 달콤함과 특별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콤비타에 따르면 마누카꿀 캔디 제품군은 마누카꿀을 다량 함유해 꿀이 가진 건강한 달콤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100% UMF10+ 마누카꿀 로젠지부터 올리브, 프로폴리스, 쿨민트, 레몬 등을 함유한 로젠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롤리팝 유형까지 각양각색의 캔디형 제품이 마련돼 있다.
콤비타가 취급하는 마누카꿀은 인공적으로 피워낸 마누카꽃이 아닌 뉴질랜드 자연에서 자생하는 마누카 관목에서만 채밀돼 그 희소가치가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콤비타 관계자는 “콤비타는 뉴질랜드 마누카꿀 협회(UMFHA)의 인증을 받아야만 취득할 수 있는 UMF마크를 모든 마누카꿀 제품에 적용한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꿀로 호평 받고 있다”며 “뉴질랜드 농업∙식품 부문 수출기관(MPI)의 화분 검사, 4가지 성분 검사 등 철저한 관리감독 아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마누카꿀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