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괌은 휴양지로도, 허니문으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요즘에는 해양 스포츠 액티비티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가족여행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괌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괌 렌트카 업체인 밸류렌터카에서는 괌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밸류렌터카는 이달 15일 이후 렌터카 이용 예약을 한 고객 가운데 준중형차를 3일 이상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5만원 상당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총 5명을 선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에약금까지 결제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1월부터 2월까지 여행객들의 여행경비 절감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일을 기준으로 11월에 예약금까지 결제한 고객에 대해 포켓 와이파이 또는 내비게이션 중 1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약 23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렌트카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이다.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밸류렌터카는 24시간 괌 공항에서 차량 인수 및 반납이 가능하며 한인 직원이 근무하여 실시간 카카오톡, 문자,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상담을 하고 있다.
또 기본 보험료를 비롯해 운전자 1인 추가, 카시트, 부스터, 유모차, 아이스박스 등을 별도의 옵션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하여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자동차 보험 역시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수 백대 이상의 차량을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출고 3년 미만의 다양한 차종의 신차를 보유하고 있어 시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비용으로 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괌의 경우 렌트카보다 관광객이 많은 극성수기 12~2월은 미리 예약을 해야 렌터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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