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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스빌 |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국내 최초 무제한 비디오게임 대여점 플스빌(대표 남정남)이 오는 10월 6일 안양일번가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플스빌은 단품 게임 대여는 물론 월 정액제에 가입하면 다양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타이틀을 횟수 제한 없이 대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비디오게임 기기, 각종 게임 타이틀 등의 품목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고 판매나 매입도 가능해 필요 없는 게임을 새로운 게임으로 교체할 수 있다. 또 매월 신작 게임 타이틀이 입고되고 매장 내에 체험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고객들이 게임을 빌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플스빌 게임 렌탈 서비스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일을 하며 게임 등의 취미생활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홈페이지에 매장 개설 세부비용 및 수익 분석 시트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본사의 혁신적인 운영 시스템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30호점까지 예비 창업자에게 개설 로열티 전액 할인 및 약 500만 원 상당의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플스빌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매주 수~금요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설명회에 참석해 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플스빌 관계자는 “오픈 예정인 안양일번가점 외에 경기 광주 본점, 의정부점, 부산하단점, 야탑CGV점, 대전탄방점, 수원호매실점, 남양주호평점, 하남덕풍점, 송도점, 일산주엽점, 수원영통점을 운영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