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전문가 99%, "4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시장 전문가의 약 99%가 4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내놓은 '2014년도 4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에 따르면 설문응답자의 99.2%가 4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현재 연 2.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미국 경기는 개선 움직임인데다,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들의 금융불안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상존함에도 대내적으로는 금리 변동 유인이 적기 때문이다.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0개 기관 124명이 응답한 것이다.

금리전망 BMSI는 79.0으로 전월(93.6) 대비 14.6p 하락,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달보다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물가 BMSI는 82.3으로 전월 대비 6.4p 하락해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달보다 소폭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으며, 환율 BMSI는 103.2로 전월 대비 2.4p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황은미 세계파이낸스 기자 hemked@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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