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로 미국 증시 기업공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은 페이스북의 첫 거래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주식은 공모가인 38달러보다 0.97% 오른 38.23달러에 마감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기대를 모았던 페이스북의 첫 거래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페이스북의 나스닥 상장은 18일 오전 11시에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해 늦어졌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페이스북 본사에서 나스닥 개장 타종식을 연 뒤 직원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누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9억1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3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높은 공모가로 거품 논란에 휩싸였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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