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6.9% 증가했다.
18일 통계청이 전국의 8700개 2인 이상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12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제외한 상승분은 3.8%이다.
이중 연금, 사회보험료 등 고정 비용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은 333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2인 이상 가구는 처분가능소득 중 256만8000원을 사용하고, 평균 76만5000원을 흑자로 남겨 저축했다. 평균소비성향이 전년 동기보다 1.1%포인트 감소했으며, 흑자액은 12.2% 증가했다.
또 일반적으로 ‘교육’(36만4000원)과 ‘식료품비’(34만2000원)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가계 소득의 증가 이유와 관련, “근로소득의 8.2%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면서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증가(46만7000명), 상용근로자 구성비 증가(44.4%→45.2%) 등 고용 개선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성 세계파이낸스 기자 seilen78@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