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다룸’, 위조 방지 ‘클로버’ 인쇄 적용

베리어 크림• 릴리프 앰플 등 신제품 3종 국내외 유통 본격화


[세계파이낸스=신유경 기자] 글로벌 헬스&뷰티 기업인 ㈜리딩프로스(대표 이지은)가 피부과 전문의와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가 등과 협업을 통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다룸(DahRuem)’을 론칭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3종으로 ‘다룸 베리어 크림’, ‘다룸 릴리프 앰플’, ‘다룸 아크 10 스팟 젤’ 등 기본 스킨케어 제품으로 라인업 됐다. 패션&뷰티 매거진 ‘얼루어’의 품평단 200명 가운데 약 99.6%의 트러블 완화 만족도를 얻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식이유황은 먹을 수 있는 황 성분으로 다른 항생제 효과를 강화시키는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룸은 식이유황이 가진 고유 효능을 최대한 끌어올린 성분으로 침투력을 강화한 독자 개발 원료 ‘MSM-F10™’을 세계 최초로 스킨케어에 도입해 원료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MSM-F10™’성분은 다룸만의 독자 기술로 발효 및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 항산화, 미백, 항주름, 항균 효능을 증가시킴으로써 식이유황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동일 원료에서 발효 후 항산화 효과는 약 25%, 미백 효과는 약 20%, 항주름 효과는 약 20%가량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발에 참여한 피부과 전문의 노낙경 원장(리더스피부과 청담점 대표 원장)은 “신원료 ‘MSM-F10™’과 다룸의 개발에 함께 참여하면서 민감성 피부 증상 및 트러블 완화 측면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를 담은 스킨케어 솔루션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더마코스메틱 발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리딩프로스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확장과 더불어 중국 등 해외 판매를 적극 추진중이다.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앞서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가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정품인증 서비스 ‘클로버(Klover)’ 를 탑재했다.

㈜리딩프로스 이지은 대표는 “다룸 2차 물량에 정품인증 클로버를 적용하여 위조에 철처하게 대비했고, 이는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기대한다”면서 “특히, 부분위조까지 철저하게 방지할 수 있는 클로버 특허 기술인 패키지 직접 인쇄 방식을 채택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품라벨 패키지 직접인쇄는 ㈜글로벌링커스가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한 위조방지 기술로 부분 위조를 차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위조방지 수단이다. 

부착 등의 번거로운 추가 작업이 없고 도입 비용도 크게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브랜드 맞춤 디자인의 정품인증 라벨을 제공하여 홍보 마케팅에도 효과적이다.  

정품인증을 위한 클로버(Klover) 앱은 공식 마켓에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vanille@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