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환승역세권 상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투시도. 사진=신영건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승역세권’ 내 상가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두 개 이상의 노선을 품은 만큼 일반적인 역세권 상권보다 월등히 높은 유동인구를 형성해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철도통계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노선을 보유한 모란역은 일평균 승하차 인원이 약 6만7000여 명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근 야탑역과 서현역의 승하차 인원은 각각 5만7000여 명, 5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지역 내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약 1만 명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지하철 이용객 수가 많은 모란역은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의 주요 경유지로, 더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춘 환승역세권 상가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상품임에 틀림없다”며 “최근 환승역세권의 대표주자 모란역에 신규 상가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상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신영건설이 모란역 메인상권 입지에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신영건설에 따르면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되며,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줄줄이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여기에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것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이 밀집해 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하며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된다.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려 이 상권은 평일 최소 10만 명에서 최대 14만 명, 주말에는 약 17만 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성남대로변 최중심 스트리트형 상가로 차별화된 구조를 갖췄다. 이는 판매시설, 식당시설과 함께 메디컬&클리닉 시설 등 층별 세분화 구조를 통해 다양한 업종들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최근 국토부가 건축법 개정을 통해 카페, 제과점 등 휴식음식점의 내부 공간을 임의로 1·2층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영업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확실하게 마련됐다.

이밖에 상업시설과 조화를 이룬 이벤트 공간과 층별 휴식공간, 자연친화적인 정원 등도 구축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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