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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센트레 |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블록체인 마케팅 및 엑셀러레이팅 회사인 디센트레(대표 이동혁)는 홍콩 소재 투자회사 지오펀드 (Zeo Fund)와 최근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오펀드(대표 제임스 방)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관투자자 및 공인투자자들에게 자산관리와 투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회사로, 이번 파트너십 MOU는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투자와 한국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하는 차원에서 체결됐다.
제임스 방 대표는 "한국시장을 잘 알고 효과적인 투자와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디센트레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향후 발굴할 국내 프로젝트에 투자 유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센트레와 협업을 통해 홍콩 시장의 기반을 넓힐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반면, 디센트레에서 좋은 프로젝트를 소개할 때 홍콩에서 투자를 받거나 홍콩으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모든 업무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디센트레 이동혁 대표는 "한국 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과 마케팅에 대한 디센트레 노하우와 지오펀드 업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협업과 올바른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콩 내 전략적파트너로 국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홍콩의 선진 투자 금융기법 노하우를 교류할 계획으로, 앞으로 지오펀드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