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의 소아 청소년 환우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가 소비자의 ‘착한 소비’를 이끌었다.
시몬스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를 전개한 6월 이후 프로젝트 대상 모델인 ‘뷰티레스트 에디슨’ 슈퍼싱글(SS) 사이즈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뷰티레스트의 에디슨의 SS 사이즈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와 소아청소년센터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부금으로 쌓인다.
시몬스에 따르면 프로젝트 전개 이후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특히 새 학기를 앞둔 8월 한 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늘어났다.
시몬스 관계자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가 좋은 침대를 경험하고 나눔의 가치까지 실천하는 것”이라며 “병원, 기업, 소비자가 의기투합해 지속가능한 ESG 행보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개한 ‘아임 유어 스프링맨’ 영상도 높은 관심 속에 조회수 100만 회가 훌쩍 넘겼다. 투병 중인 소녀가 매트리스 속에 사는 친근한 캐릭터 '스프링맨'과 만나 밤하늘을 배경으로 학교와 놀이터 등을 함께 다니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내용이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