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발주처는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조합, 계약금액은 약 5조5610억원이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다.
이번 우협 선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24조에 따라, 2회 이상 유찰에 의한 수의계약 절차 전환이다. 당시 두 차례 모두 현대건설만 응찰해 유찰됐다.
현대건설은 "다만 이번 우협 선정 자체로 시공사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향후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