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인식 개선·나눔 활동 귀감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열린‘LG 인클루시브 데이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 현장. LG유플러스 제공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열린‘LG 인클루시브 데이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 현장.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과 접근성에 대한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임직원 참여로 모은 성금을 시각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LG 인클루시브 데이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공동 기획하고,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임직원 300여명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런치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식 개선 강연도 진행돼 임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인공지능(AI) 홈 허브 ‘LG 씽큐 온’과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컴포트 키트, 등 LG전자의 접근성 솔루션 전시도 마련됐다. 또한 점자 키링을 직접 만들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음성지원 보조기기, 저시력자를 위한 증강현실(AR) 글래스 등을 체험하며 장애인의 일상과 접근성 환경을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유플러스는 장애 인식 개선과 접근성에 대한 공감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일상과 업무 문화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1일에는 용산사옥에서도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임직원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시각장애인 가구의 긴급 의료비로 지원했다.

 

도움을 받게 된 가구는 한 살 아이를 둔 선천성 시각장애인 부부로, 최근 낙상 사고를 겪어 소아신경과 진료와 운동 치료, 신경발달 치료, 언어 치료 등을 최소 1년 이상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시작한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1000원 이상 금액을 선택해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천원의 사랑 후원을 회사의 핵심 사회공헌 대상 중 하나인 장애인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을 비롯해 공공안전종사자의 안녕한 삶 지원, 환경 문제 및 통신사업의 그림자 해소를 3대 축으로 삼고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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