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씨이엔티, 로판 8편 모은 ‘영애들의 티파티’ 개최

애니메이트 카페 첫 웹툰 콜라보 이끈 디씨씨이엔티

애니메이트 로맨틱 아카이브 이미지. 사진=애니메이트 제공
애니메이트 로맨틱 아카이브 이미지. 사진=애니메이트 제공

K-웹툰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디씨씨이엔티(DCCENT, 대표 윤석환)가 애니메이션·캐릭터 전문 매장 ‘애니메이트 카페(Animate cafe)’와 손잡고 국내 웹툰 IP 사상 최초의 공식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씨씨이엔티는 다온크리에이티브, 엠스토리허브와 협력하여 애니메이트 카페 협업 행사 ‘로맨틱 아카이브: 영애들의 티파티’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IP 위주로 운영되던 애니메이트 카페가 국내 웹툰 IP와 진행하는 첫 번째 공식 협업으로 웹툰 IP가 지닌 강력한 팬덤 파워와 오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애니메이트 카페 홍대점, 잠실롯데점, 부산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디씨씨이엔티를 필두로 국내 로맨스 판타지(이하 로판) 장르를 대표하는 제작사들이 뜻을 모아 총 8편의 인기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작품은 디씨씨이엔티의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여신들을 위하여: 다프네를 위하여’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를 비롯해, 다온크리에이티브의 ▲‘아기 다람쥐가 다 잘해요’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엠스토리허브의 ▲‘재혼황후’ ▲‘전리품 공작부인’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애니메이트 카페는 참여 작품들의 인기 캐릭터 비주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홍대점과 부산점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을 담아낸 그라떼 메뉴를 선보이며, 특유의 감성을 담은 한정 특전과 유상 굿즈도 함께 준비된다.

 

특히 잠실롯데점에서는 3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로맨스판타지 그라떼 콜라보 특별 매장이 운영되며 더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등신대가 설치된 전용 포토존과 잠실롯데점 한정 메뉴 및 상품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디씨씨이엔티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이 합심해 웹툰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애니메이트라는 글로벌 유통망과 K-웹툰의 대표 IP가 만난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향후 카페·굿즈·전시 등 오프라인 영역에서 국내외 유통 플랫폼과 웹툰 제작사 간의 파트너십 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디씨씨이엔티 관계자는 “제작사들이 협력하여 로판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애니메이트와 웹툰의 사상 첫 시도인 만큼, 이번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웹툰 IP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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