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72만명 해외행 비행기… 1위 나라는?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가득 채운 여행객들. 뉴시스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가득 채운 여행객들. 뉴시스 

 

올해 설 연휴 엿새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원이 약 72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13∼18일 6일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총 71만8천880명(환승객 포함)이 해외로 떠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교적 짧은 연휴에 일본, 중국 등 인접국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숫자를 보면 일본이 18만54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이 12만3486명으로 뒤를 이었다. 동남아시아 국가로 향하는 사람이 20만4084명, 유럽 국가로 떠나는 사람이 3만5740명으로 파악됐다.

 

날짜별로는 연휴 이틀째인 이날 가장 많은 승객인 13만675명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10만4721명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사는 연휴 기간 주차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예비 주차 공간 4550면을 마련하는 등 특별교통 대책을 펼친다. 첨두시간대 안내 인력을 배치해 공항 접근 도로 내 혼잡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할 경우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며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대중교통과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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