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26.04포인트(0.65%) 오른 4020.5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61.27포인트(1.53%) 오른 4055.78로 개장한 이후 반등세가 약해지며 3997.05까지 밀렸지만 4000선을 회복한 뒤 횡보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78억원, 7892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기관이 홀로 85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13.94포인트(1.55%) 오른 915.27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2억원, 191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811억원을 순매도했다.
정부의 시장 활성화 대책 이후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 부재하다는 점에서 실망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8.3원)보다 2.0원 내린 1476.3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