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그룹이 한국해비타트 주관한 ‘815런’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이다.
지난해부터 후원을 시작한 그룹은 올해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 및 가족 230명 참가비 1245만원을 더한 206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했다. 누적 후원금은 4125만원이다.
그룹 측은 “사회공헌활동 전략 체계 ‘Move together, Move Green’ 아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