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컷]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엄마와 함께 한 마지막 날

엄마와 함께 있는 쌍둥이 판다 모습 일반에 마지막 공개
홀로서기 본격 돌입… 오전·오후 나뉘어 교대 방사

루이바오(좌), 후이바오(가운데), 아이바오(우). 자료=에버랜드 제공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 판다 자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엄마와 함께 있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엄마 아이바오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본격 돌입한다.

 

루이바오(좌), 후이바오(가운데), 아이바오(우). 자료=에버랜드 제공

 

태어난지 보통 1년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쌍둥이 판다는 그동안 엄마 아이바오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온 독립 트레이닝을 진행해왔다.

 

아이바오(앞), 후이바오(우), 루이바오(맨뒤). 자료=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오전에는 엄마 아이바오를, 오후에는 쌍둥이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루이바오(좌), 아이바오(가운데), 후이바오(우). 자료=에버랜드 제공

 

오는 9월  새롭게 오픈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적응 기간을 마치는대로 일반에 종일 공개될 예정이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함께 있는 판다 세 모녀의 모습. 자료=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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