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절감”…NH농협카드 ‘지금 할인카드’ 출시

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가 생활비 절감에 혜택을 지닌 ‘지금(zgm) 할인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zgm 할인카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즐겨보는 2030세대, 매월 나가는 생활비 때문에 고민하는 4050세대,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 등 선호도가 높은 알찬 혜택들을 제공한다.

 

먼저, 기본 할인혜택으로 국내 모든 가맹점에 대해 1%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페이로 온라인 결제를 하거나 해외의 모든 가맹점에 대해서 2%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어디에서나 할인되는 기본 할인혜택은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시 일 1만원, 월 4만원의 한도로 제공된다.

 

생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7개의 생활영역을 선별했다. 특히 유튜브프리미엄·넷플릭스 등이 포함된 디지털구독 영역은 30%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외에 아파트관리비가 포함된 ▲공과금 영역 ▲이동통신 영역 ▲쿠팡·컬리 등 새벽배송 영역 ▲대형마트 영역 ▲보혐 영역 ▲동물병원과 애완동물업종이 포함된 반려동물 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할인혜택은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시 영역당 5000원, 월 2만원의 한도로 제공된다.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더라운지(The Lounge)’ 앱을 통해 전 세계 1300개 공항라운지를 월 1회, 연 2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혜택이 제공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를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고객들한 생활비 절감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꼭 필요한 혜택에 예쁜 디자인까지 담은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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