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 병의원 개원정보 개편…개원입지 콘텐츠 대폭 보강

사진=메디컬잡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건설워커가 운영하는 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이 병원개원과 관련한 방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원정보’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의사와 한의사들이 원하는 병의원 개원정보를 한번에 파악하고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메디컬잡은 △임대·분양·양도·매매정보 △닥터론·팜론 대출정보 △병원·약국 개원컨설팅 △법률컨설팅 등 병의원 개원 정보를 메인화면 상단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건설워커의 부동산 정보를 활용해 개원입지 관련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채용정보는 △전체 채용정보 △의사초빙정보 △치과의사·한의사·약사 △간호·의료·행정·기타 △대학병원·종합병원 등 상부 카테고리와 △내과·소아청소년·가정의학과 △정형외과·성형외과·일반외과 △재활의학과·산부인과·신경외과 △피부과·비뇨기과·이비인후과 △안과·치과·일반과 등 하부 카테고리로 이원화했다. 메인화면 중앙에는 ‘헤드헌팅·의료부 채용관’을 신설했다.

유종욱 메디컬잡 부사장은 “이번 개편은 의사와 한의사, 약사들이 개원정보를 찾아 헤매는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의료인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잡은 지난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의료취업포털이다.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 병원코디네이터, 원무행정직 등 보건의료계에 특화된 채용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또 의료인이 이용하는 사이트의 특성상 병의원 개원 및 약국 개설 입지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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