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프랜차이즈 '예향정', 인테리어·포장패키지 등 브랜드 콘셉트 리뉴얼

사진=예향정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한식프랜차이즈 브랜드 ‘예향정’이 인테리어와 포장패키지 디자인 등 브랜드 콘셉트를 리뉴얼한다고 27일 밝혔다.

예향정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두루치기를 먹을 수 있는 쌈밥집으로 갓 지은 밥과 다양한 쌈 채소가 무한제공된다.

예향정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와 사인물, 포장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새로운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렌틸콩이 들어간 갓 지은 따끈따끈한 밥을 먹을 수 있는 밥솥들과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쌈 채소를 샐러드바 형태로 홀 중앙에 비치한 점이다.

이는 맛은 물론 고객의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콘셉트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함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예향정은 전 메뉴 포장 및 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포장패키지 디자인도 각 제품의 특징에 맞게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울산을 시작으로 전라도까지 진출하며 검증된 브랜드로 이미지를 구축해 온 예향정이 보다 가치 있는 브랜드로 한걸음 진일보하기 위해 리뉴얼을 결정하게 됐다"며 "김치찌개·된장찌개 전문점의 대표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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