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유통업계 할인행사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으로 연말, 크리스마스, 신년 세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 ‘아이포터’가 배송대행료 대규모 할인전을 펼친다.
아이포터는 국내 대표 카드사들과 손잡고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카드 제휴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는 해외 쇼핑몰에서 100 달러 이상 구매 시 배송대행료 15달러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예정금액이 소진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외환카드와 하나카드 회원을 대상으로는 100 달러 이상 구매 시 10 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배송신청서 작성일을 기준으로 지난 1일부터 예정금액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포터는 대한민국 최대 동영상 콘텐츠 VOD를 보유한 푹(POOQ) TV와의 제휴를 통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7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독일센터에서는 이달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타벅스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에 대해 조건부 고정배송비를 적용하고, I-PREMIUM 회원에게 15%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 다이슨 직구 고객에게는 V6~V8 무선청소기 본품에 한정해 국제배송비를 25달러 고정가로 제공하는데 카드사 할인을 적용하면 10달러에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국내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아이포터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에게 자동출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 배송 신청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귀찮게 여기는 배송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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