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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26일 인도 뭄바이 대표사무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도 뭄바이 대표사무소 개소는 중국 칭다오, 베트남 호찌민, 미얀마 양곤에 이어 네 번째다.
부산은행은 "인도 뭄바이 대표사무소를 통해 뉴델리, 첸나이, 구르가온, 푸네 등 인도 거점도시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해 인도 내 영업점 후보지를 최종 선정해 지점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 인도에 진출한 450여개 한국기업과 향후 진출예정 기업은 물론 인도 현지기업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는 제조업을 바탕으로 최근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