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꿈의 칠천피 시대 개막

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가 7000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7000 돌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7000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7000 돌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6일 상승 출발하며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41.92포인트(4.95%) 오른 7280.64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02포인트(2.25%) 오른 7093.01로 출발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5일 사상 처음 6000선 넘어선지 2개월여 만에 7000선 고지를 밟았다.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장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장 종가보다 6.28% 상승한 1116.55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7512억원, 개인이 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70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11.72%)와 SK하이닉스(8.29%)가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아울러 SK스퀘어(9.28%), 현대차(3.25%), LG에너지솔루션(0.32%), 두산에너빌리티(0.08%) 등이 오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3%), HD현대중공업(-4.12%), 삼성바이오로직스(-0.74%) 등은 내리고 있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02포인트(1.07%) 내린 1201.36이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6포인트(0.59%) 오른 1220.90에 장을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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