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영화나 드라마, 예능 등 미디어를 통해 PPL(product placement advertisement)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PPL은 드라마, 예능 등에서 특정 제품을 노출시켜 광고 효과를 노리는 간접광고를 일컫는다.
자연스러운 PPL의 경우 시청자에게 제품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흐름에 맞지 않게 드러나거나 과하게 노출되는 PPL은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는 데다 브랜드의 매력도 반감시킬 수 있다.
광고 전문대행사 더블유미디어 엔터테인먼트는 이런 PPL의 특성을 이용해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이언트의 제품을 면밀하게 분석한 뒤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상품에 최적화된 노출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블유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청자가 PPL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당 PPL이 프로그램의 성격과 적합한지 여부를 따진다. 또 최대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송 시기는 언제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PPL 및 협찬을 결정한다.
특히 협찬 및 PPL 노출에 있어서 하나의 채널에 국한하지 않는다. TV 채널을 비롯해 1인 미디어, SNS 등 다양한 분야에 노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인플루언서, 유튜브, 아프리카 티브이, 트위치 등 협찬이 이에 해당하며, 최대의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블유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PPL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찾아왔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더라도 마케팅이 부족하다면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면서 “자연스로운 PPL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블유미디어 엔터테인먼트는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정확히 살피고, 광고의 트렌드를 제대로 읽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딩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유미디어 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진행단계를 기획·관리하고 경영업무를 관리하는 경영지원팀, 미디어팀, 온·오프라인 홍보팀, 방송팀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각 분야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찬 및 PPL뿐만 아니라 CF 영상, 인서트 영상 등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lgh081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