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뉴스] 소비자원 "의류건조기 소비자 불만 폭증"

지난달 LG전자 건조기의 악취와 먼지 낌 현상에 대한 문제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되면서 관련 소비자 상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7만1626건을 분석한 결과, 전기 의류건조기에 대한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3848.2%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896.4% 증가했다.

 

화장품 업체 참존의 김광석(80) 회장이 4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아들이 대표로 있던 아우디 딜러사 '참존 모터스'와 람보르기니 딜러사 '참존 임포트' 등에 회삿돈 420억원을 불법 대출해주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배우자에게 20여년간 월급 등 명목으로 22억원을 지급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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