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0.40% 상승한 배럴당 6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일단 휴전한 모습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주요 2개국(G2)의 무역전쟁이 끝나면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면서 원유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의 감산이 9개월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 역시 오름세에 영향을 끼쳤다.
외신에 따르면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에너지부 장관은 대부분의 OPEC 회원국들은 9개월 감산 연장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 대비 1.7% 떨어진 온스당 1389.3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폭이다.
seilen7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