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7% 뛴 7497.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약 9개월만의 최고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99% 오른 1만2521.38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52% 상승한 5567.91을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0.69% 뛴 3497.59로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되면서 글로벌 경기가 개선될 거란 기대감이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주말 정상회담에서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하고 교착 상태에 빠졌던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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