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오는 11월 상왕십리역점 오픈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 전체 층 입점

작심스터디카페 보들리안룸 모습. 사진=작심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신규 진출 소식을 알렸다. 신규 진출을 확정한 지점은 ‘상왕십리역점’으로, 이 지점이 입점할 건물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작심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의 준공 전부터 작심스터디카페 진출을 확정지은 상왕십리역점은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 절차까지 건물주와 함께했다.

지하1층~지상 4층 꼬마빌딩 전체 층에 입점해 쾌적하고 클래식한 학습 공간과 독보적인 최신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건물을 짓기 전부터 작심 브랜드 입점을 확정하는 사례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작심만의 경쟁력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어가며 건물주, 상가주의 고층 공실문제 해결과 함께 점주와 상생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작심스터디카페 상왕십리역점은 상왕십리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픈 후에는 본사에서 위탁 경영하는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건물주는 임대 수익이 아닌 운영 수익으로 건물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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