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이넷, 보안성 강화 '로보뷰 IP카메라 시리즈' 출시

사진=글로벌아이넷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IP카메라 해킹 관련 범죄가 급증하며 소비자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해킹방지 고성능 IP카메라로 명성을 얻은 로보뷰에 이어서 로보뷰2가 새롭게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IP카메라 전문기업 글로벌아이넷이 '로보뷰2, 로보뷰G, 로보뷰EX 1080P 풀HD 200만 화소 IP카메라(이하 '로보뷰 IP카메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아이넷 ‘로보뷰 IP카메라 시리즈’는 로보뷰1에 이어서 더욱 철저한 보안 강화로 소비자들의 고민과 우려를 덜어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무선 기능 △침입경보 △초고화질 1080P 풀HD 200만 화소 △양방향 통화 △야간 적외선 IR센서 탑재 △스마트폰·PC녹화저장 등 뛰어난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범죄에 악용되며 문제가 되는 IP카메라는 대부분이 초기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채 그대로 사용하거나 쉬운 비밀번호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예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은 경우도 상당수다.

이에 반해 ‘로보뷰 IP카메라 시리즈’는 차세대 최고의 보안인증방식으로 사용자가 자사의 보안서버에 사용자 인증을 받아야 하고, 인증된 제품은 사용자 본인 이외에 타인의 접속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로보뷰2는 사용자 본인이 가족들과 함께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안인증 방식을 채택했고, 사용자의 계정 ID가 타인에게 노출됐을 때 사용자 스마트폰에 타인노출 경보 메시지가 전달된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IP카메라 해킹 불안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회원가입과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그간 해킹에 사용되었던 비밀번호 접속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해킹을 할 수 없는 일회성 비밀번호를 부여 받아 회원가입 및 로그인하는 새로운 방식의 보안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영상 모니터링 중 다른 사람이 접속할 경우 모니터링 기기 화면에 접속자 수가 노출돼 본인 이외에 다른 사람의 접속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로보뷰 IP카메라 시리즈’는 1080P 풀HD 200만 화소로 촬영된 선명한 초고화질 영상을 고성능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해 끊김없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타사 제품보다 넓은 130도 화각과 상하 110도, 좌우 355도, 회전 조절 기능은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모니터링을 돕는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돼 외출 시 언제든 양방향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침입자가 발생하면 고성능 사이렌이 작동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을 통한 모니터링과 동시 녹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밤에도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야간 적외선 IR센서도 탑재했다.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전원연결, 무료 어플 다운로드만 완료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로보뷰2 출시에 이어 글로벌아이넷은 실외용 고성능 IP카메라 로보뷰G와 로보뷰EX를 동시에 내놨다.

로보뷰G는 뛰어난 풀HD화질과 고성능 방수형 카메라로 실외에서 안정적으로 영상이 구현되며 야간에도 약 30M까지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로보뷰EX는 고성능 최고급 6mm렌즈를 탑재하여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며 실외용 IP카메라 부문에서 명품으로 통한다.

글로벌아이넷 측은 “앞으로 뛰어난 품질과 최고의 보안성을 갖춘 IP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제조하여 소비자들이 좋은 상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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