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가마지,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로 호평

만삭·출산 50일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 진행

사진=아가마지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생애주기별 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의 산후도우미 브랜드 ‘아가마지’의 인기가 뜨겁다. 아가마지는 출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산모와 갓 태어난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힘쓰는 브랜드로 산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가마지는 우수한 가정방문 산후관리, 산모 건강관리 서비스를 인정받아 2006년 5월부터 현재까지 1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가마지는 서울시 바우처 지원사업 업체 중 하나로 산모 서비스, 신생아 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큰 아이 돌봄 서비스 등에 특화되어 있다. 풍부한 경험과 자격을 가진 산후관리사를 대거 보유, 육아 지식과 노하우가 부족한 산모들에게 친정엄마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산후관리사는 연 1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해 각종 질병으로 인한 신생아 및 산모 건강 위협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고, 배상책임보험에 전원 가입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다.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마사지 보수교육과 유축기 대여를 통해 모유수유를 지원한다.

아가마지가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것은 직원들에 대해 차별화된 대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후관리사에게 4대 보험 가입 및 퇴직금을 지급, 단순 일용직이 아닌 전문직 여성이라는 인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실제로 서울 아가마지를 이용한 산모는 "둘째 출산 후 2주 동안 서울 아가마지의 산후조리 도우미 서비스를 받았는데, 산후도우미 선생님의 완벽한 케어 속에 든든한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집안 일도 척척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친정 어머니도 인정할 정도였다. 프로급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 아가마지는 이용자에게 만삭 및 출산 50일 사진 무료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맡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는 2013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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