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식품, "꽁치·고등어 등 제철생선 통조림으로 드세요"

사진=삼포식품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꽁치와 고등어의 제철이 돌아왔다. 꽁치와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은 제철에 섭취하면 영양가가 높고 풍미도 좋다. 특히, 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면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주고, 혈관 건강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싱싱한 생선을 직접 요리해 먹는 게 제일 좋겠지만, 그럴 여건이 안된다면 꽁치 또는 고등어 통조림으로도 등푸른 생선의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삼포식품 꽁치, 고등어 제품은 오랜 시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식품이다. 삼포제품의 꽁치, 고등어는 김치찌개, 김치찜, 각종 조림요리 등에 활용되는 등 가정, 식당 등에서 수요가 많다.

삼포식품은 꽁치와 고등어는 물론, 골뱅이, 큰구슬골뱅이, 황도 등 통조림 제품을 전문으로 제작 납품하는 기업이다. 대기업에 견줄 정도로 우수한 품질과 제품의 청결도를 자랑한다. 2016년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 같은 해 글로벌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고, 올해 4월에는 한국산업표준㉿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미국과 스리랑카, 피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삼포식품 제품은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오랫동안 현지 바이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신뢰를 얻어 원료 구매가 수월하게 이뤄지고 있다. 황도를 비롯한 중국에서 구매하는 원료 역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후 수입하기 때문에 타사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생산공장은 철저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최신 고압 샤워링 세척기를 설치해 통조림 밀봉 후 외면에 발생하는 얼룩이나 기름기까지 깨끗하게 세척한다. 1.8kg 대용량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라인을 구축해 기존에 양산하고 있는 130g, 140g, 230g, 280g, 400g, 3kg 제품과 함께 다양한 크기와 용량의 제품을 제공한다.

삼포식품 관계자는 “본사는 농수산물 통조림을 제조, 가공 및 판매하는 식품업체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식품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통조림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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