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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가 홀로 1067억원 순매수해 상승장을 주도했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175억원 및 1513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39%), 운수장비(-0.93%), 전기가스업(-1.16%), 통신업(-1.5%)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2.17%), SK하이닉스(4.95%), 셀트리온(2.87%), 포스코(1.56%), 삼성바이오로직스(0.11%) 등은 상승세였다.
삼성물산은 보합세를, LG화학(-0.55%), 네이버(-1.06%), 현대차(-1.57%), 현대모비스(-1.7%)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26% 뛴 787.1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4억원 및 1371억원씩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350억원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도 모두 강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떨어진 1118.4원을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