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충남 내포신도시에 990가구 분양

내포신도시 올해 첫번째 민간아파트, ‘경남아너스빌’로 개막

경남기업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RH-8블럭에 ‘경남아너스빌’ 990가구를 선보인다. 금번 분양은 내포신도시의 올해 첫번째 민간아파트 공급으로 분양 시기는 이르면 금년 8~9월경에 개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공급 위치는 충청남도청신도시 내 핵심 에듀타운에 인접하고 지난 3월 내포초등학교 및 내포중학교가 개교했다. 2015년에는 홍성고등학교가 이전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남측으로 대학부지, 북측으로 신라천 및 에듀타운이 위치하여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관심이 높은 단지 중에 하나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경남아너스빌’은 지하2층, 지상15~30층, 총11개동, 990세대의 대단지다. 59㎡ 163세대, 74㎡ 116세대, 84㎡ 71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 중심에는 넓은 중앙광장을 배치해 앞동과 뒷동의 인동거리를 넓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보호는 물론 동시에 채광과 뷰를 확보해 ‘힐링뷰’를 지향한 단지배치로 특화됐다.

안재성 세계파이낸스 기자 seilen78@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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