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아이들을 위한 희망트리 심어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 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 www.albain.co.kr)과 함께 '희망트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희망트리 캠페인'은 희망트리 키트를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해외 빈곤아동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되는 캠페인으로, 빈곤으로 꿈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건립에 쓰여진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희망트리 캠페인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300만원의 성금을 모금, 600그루의 희망트리를 심었다.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은 “희망트리는 입체카드를 책상에 두고 계속 볼 수 있어 빈곤아동에게 작지만 희망을 줬다는 뿌듯함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 단순히 돈을 기부했다는 것보다 카드로 아이들에게 직접 편지를 쓸 수도 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는 것 같아 더 의미 있다”고 전했다.

사람인HR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봉사단 아람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연탄봉사, 밥퍼봉사, 중증 장애인시설 봉사, 취약계층 취업 멘토링 봉사, 벽화봉사, 김장봉사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정근 사람인HR 대표는 “희망트리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빈곤국 아동에게 전해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기에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세계파이낸스 기자 ybsteel@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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