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적인 영양제인 비타민이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은 다양한 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전 연령대가 유행과 기호에 따라 복용한다. 하지만 일반의약품으로 취급된 비타민이라면 개인의 신체 상태와 나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성분과 배합, 적절한 함량에 따라 효능, 효과가 확실히 구분되기 때문이다.
활성비타민을 담은 아로나민 시리즈를 선보이는 일동제약은 명절을 맞아 가족을 위한 선물을 구입할 때 가족 구성원의 건강상태와 특정 질환 여부, 약물 복용 여부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비타민 B1 결핍 가능성이 높기에 비타민 B1을 보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일동제약은 가족별 맞춤 비타민을 선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연매출액 통계를 기준으로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2016~2018 아이큐비아 기준)를 차지한 ‘아로나민 골드’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알맞다. 체내 흡수와 조직 이행에 유리하고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 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을 담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활성비타민B2와 활성비타민B6, 활성비타민B12 등 활성비타민 B군과 비타민C, 비타민E를 더했다.
뼈 건강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과 노년 맞춤 비타민으로는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이 있다. 활성비타민B와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칼슘, 아연, 마그네슘, 철, 셀레늄, 비오틴 등 비타민부터 미네랄, 항산화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피부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을 위해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담은 ‘아로나민 씨플러스’, 피로회복 및 손발저림, 어깨결림 등 통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등과 비타민B, 비타민E 군 등 비타민 7종 용량을 높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체 ‘아로나민 이맥스플러스’, 눈이 피로하고 건조한 사람들을 위해 베타카로틴(비타민A)을 보강한 눈 영양제 ‘아로나민 아이’ 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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