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22만8632원, 대형유통업체 31만5905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21일 기준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쌀, 소고기, 북어, 배추 등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0.7%, 대형유통업체는 3.4% 각각 하락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가을을 맞아 다음 달 12∼29일 농촌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국 농촌 관광지 104곳에서 체험 프로그램, 숙박, 음식, 특산물 등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주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포털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