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 떨어진 7226.72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2% 하락한 1만1679.68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3% 내린 5310.31을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0.22% 후퇴한 3,326.55로 거래를 마쳤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의 시위가 총파업으로 격화되면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이날 시위대는 홍콩국제공항을 점령해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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