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브렉시트 불확실성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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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28% 내린 7509.82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3% 하락한 1만2332.12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8% 떨어진 5551.95를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도 전일보다 0.14% 후퇴한 3496.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여전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불확실성이 시장에 부담을 줬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는 새 총리가 선출되면 브렉시트에 대해 2차 국민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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