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쓰오일 |
에쓰오일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에쓰오일은 2013년 민간기업 최초로 해양경찰청과 후원 협약을 맺고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자녀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영웅 해경 표창 △해경 부부 休(휴) 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의 자녀분들과 에쓰오일이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경찰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안이 될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j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