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엔조이, 전남 화순서 기술교육 세미나 개최

점주 전문성 및 점포 자체 경쟁력 강화 위해 마련

지난 4월 경남 김해에서 진행된 기술교육 세미나에서 경남 지역 워시엔조이 점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워시엔조이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셀프세탁 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대표 서경노)의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가 오는 28일 제주, 경남 지역에 이어 전라남도 화순에서 전남지역 점주를 위한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 경남 김해에서 진행된 기술교육 세미나에 이어 전남 화순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 본사에서 진행되던 세미나에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 매장 점주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매장 관리 노하우, 자가 수리 노하우, 세탁 장비 경쟁력 유지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기술교육을 통해 점주는 애프터서비스(AS)로 인한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자체 기술 경쟁력을 습득해 전문성과 점포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4월 경남 김해에서 진행된 기술교육 세미나에서 경남 지역 워시엔조이 점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워시엔조이
워시엔조이 관계자는 "셀프빨래방 운영 점주로서의 전문성과 점포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렉트로룩스 세탁 장비의 우수성을 매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술교육 세미나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워시엔조이는 고객 니즈에 따라 항균세탁, 친환경세제세탁, 프리미엄세탁 등 10가지 세탁코스를 구성하고 있으며, 세탁 업계 유일하게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의 최고급 상업용 세탁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워시엔조이는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2년 첫 매장을 연 이래 현재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4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NHN으로부터 50억 원 투자를 받아 NHN의 최첨단 IT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화솔루션과 간편결제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켰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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