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수입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유튜버는?…'밴쯔·영국남자·창현·대도서관·씬님'

유튜버 '밴쯔'. 사진=미디어잡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유튜브 각 분야별 수입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유튜버는 △먹방 ‘밴쯔’ △일상 ‘영국남자’ △음악 ‘창현’ △게임 ‘대도서관’ △뷰티 ‘씬님’ 등이다.

미디어잡과 디자이너잡이 지난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회원 1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들이 선정한 먹방 분야에서 수입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유튜버는 밴쯔(61.6%)였다. 이어 박병진 용사(6.7%), 떵개떵(4.4%), 슈기님(4.0%) 순으로 조사됐다.

일상 분야에서 수입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유튜버는 영국남자(38.9%)였다. 이어 박막례 할머니(14.0%), 디바제시카(11.3%), 소근커플(8.1%)이 선정됐다.

음악 분야에서는 창현(23.9%)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제이플라(16.5%), 어썸하은(14.9%), 레이나(10.1%)가 뒤를 이었다.

게임 분야 1위 유튜버는 대도서관(44.2%)이 선정됐다. 2위는 도티(19.1%), 3위는 양띵(7.8%), 4위는 잠뜰(5.5%)이 차지했다.

뷰티 분야 1위 유튜버는 씬님(24.4%)으로 조사됐으며, 2위는 이사배(13.0%), 3위는 회사원A(9.8%), 4위에는 포니 신드롬(9.6%)이 선정됐다.

미디어잡 관계자는 “유튜브로 만들어진 새로운 소비문화에서 실제 각 분야별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유튜버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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