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e편한세상, 1순위 청약마감…평균42대 1

세종자이e편한세상 주경투시도. 사진=GS건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특별공급 904가구를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 296가구 모집에 총 1만256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와 'e편한세상'이 만나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로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다.

GS건설 조준용 분양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종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10일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6월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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