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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46% 하락한 5358.59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61%내린 1만2041.29를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1.74% 후퇴한 3366.07로 거래를 마쳤다.
점점 심화되는 미중 무역갈등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미국의 정보기술(IT) 기업 구글이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에 하드웨어와 일부 소프트웨어 서비스 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뒤 인텔, 퀄컴 등 반도체기업들도 가세했다.
이에 맞서 중국도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취소하는 등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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