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이란 위기감’에 상승세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4% 상승한 배럴당 62.8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1.3% 오른 배럴당 72.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위기감이 유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에 거리를 둔 점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0.9% 떨어진 온스당 1286.2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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