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지정학적 위기에 상승세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4% 상승한 배럴당 62.0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1.04% 오른 배럴당 71.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제기되면서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이라크에 주재하는 미국 공무원에게 철수 명령이 떨어지면서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0.1% 뛴 온스당 1297.80달러를 기록했다. 

seilen78@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