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미 달러화 '초이스외화보통예금' 연 2.2% 특별금리 이벤트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연 2.2%(세전) 특별금리 적용

사진=SC제일은행

[세계파이낸스=오현승 기자]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미 달러화 통장에 최고 연 2.2%(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월 기준 미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이벤트 대상이 된다.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2.1%포인트를 더해 연 2.2%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3개월 간 제공한다.

원화를 환전해 해당 예금에 신규 가입할 경우 가입 금액에 대해 70%의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단, 은행의 사정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에 금리가 변경되거나 이벤트 자체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은행 측은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이 고금리 및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도 1회 면제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최근 미달러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안전자산인미달러화 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미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비과세 환차익과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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