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사용자의 행동, 구매 패턴, 이커머스 사용자 데이터 실시간 분석을 통해 잠재고객군을 도출하는 ㈜빅인사이트는 최근 다수의 대형 커머스들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빅인(Bigin)은 다차원 보고서를 뽑아낼 수 있는 이벤트 기반 분석툴로, 수많은 데이터 중 전환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즉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빅인사이트는 유명 패션 브랜드, 화장품 브랜드 등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속도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 모델 검증을 통해 실제 커머스의 피드백을 반영했으며, 커머스가 원하는 분석 자료를 솔루션에 녹여내기 위해 기획, 디자인, 개발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며 PMF(Product-Market-Fit, 제품-시장 적합도)를 최적화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빅인사이트 관계자는 "올해 100여 개의 대형 브랜드에 Bigin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솔루션 교육,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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